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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아파트값 변동폭 9개월 만에 하락 전환…서울 아파트도 거래 소강상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05 14:00

동작 보합 전환, 강북·은평·구로 등도 상승 미미…시장 관망심리 갈수록 짙어져

2024년 12월 1주(1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4년 12월 1주(1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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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강동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이 3월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전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강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그 기세가 뚜렷하게 꺾이고 있어 지역별 혼조세와 관망세가 여전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12월 1주(1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 유지됐다. 수도권(0.01%→0.01%) 및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5%→-0.04%)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6%→-0.06%), 세종(-0.09%→-0.09%), 8개도(-0.04%→-0.02%)) 시도별로는 충북(0.01%) 등은 상승, 경기(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12%), 경북(-0.06%), 부산(-0.06%), 제주(-0.05%), 전북(-0.05%), 인천(-0.04%), 울산(-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04%를 유지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는 포착되나, 대출규제 등에 따른 매수 관망심리로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는 단지가 혼재하는 등 시장상황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종로구(0.07%)는 무악‧숭인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중구(0.0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광진구(0.06%)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공덕‧창전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용산구(0.05%)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12%)는 개포‧논현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신길·여의도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4%)는 서초·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강동구는 –0.02%를 기록하며 하락 전환했다. 또 동작구는 0.00%로 보합 전환을 나타냈다. 강북·은평·구로 등은 0.01%의 상승폭을 기록하긴 했으나 그 기세가 크지는 않았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4%로 확대됐다. 중구(-0.12%)는 운서·중산동 위주로, 남동구(-0.08%)는 만수·서창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병방동 위주로, 미추홀구(-0.05%)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학익·용현동 위주로, 부평구(-0.02%)는 부평·부개·산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은 지난두와 동일한 0.00%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김포시(-0.09%)는 풍무·장기동 위주로, 안성시(-0.09%)는 당왕동·공도읍 위주로, 이천시(-0.08%)는 미분양 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부발읍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15%)는 상대원·하대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안양 만안구(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석수·안양동 위주로, 과천시(0.09%)는 부림·원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03%→0.03%) 및 서울(0.02%→0.02%)은 상승폭 유지,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됐다.(5대광역시(0.00%→0.00%), 세종(0.06%→0.12%), 8개도(0.00%→0.01%)) 시도별로는 경남(0.05%), 경기(0.04%), 광주(0.04%), 울산(0.04%) 등은 상승, 전남(0.00%), 전북(0.00%), 대전(0.00%), 인천(0.00%)은 보합, 대구(-0.06%), 제주(-0.03%), 충남(-0.02%), 강원(-0.02%)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02%를 유지했다.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대출이자 부담 및 일부 지역 신규 입주영향 등으로 전세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중구(0.07%)는 신당·황학동 주요단지 위주로, 노원구(0.07%)는 월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중랑구(0.06%)는 묵·신내동 위주로, 광진구(0.04%)는 자양·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도봉구(0.04%)는 도봉‧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07%)는 반포·잠원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대림·여의도동 신축 위주로, 강남구(0.05%)는 개포·일원동 위주로, 양천구(0.04%)는 목·신월동 위주로, 강서구(0.03%)는 등촌‧염창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폭은 지난주 0.02% 상승에서 이번주 0.00%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구(-0.04%)는 원당·당하동 위주로, 중구(-0.04%)는 운서·운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0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연수동 위주로, 계양구(0.04%)는 작전·계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구(0.01%)는 송림·송현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반면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4%로 확대됐다. 이천시(-0.15%)는 공급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부발읍 위주로, 광명시(-0.09%)는 광명·철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여주시(0.20%)는 정주여건 양호한 천송·현암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7%)는 상대원·금광동 주요단지 위주로, 화성시(0.14%)는 영천·반송동 위주로, 남양주시(0.13%)는 다산동·화도읍 위주로 상승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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