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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 돋보기] 보험사 앱으로 건강관리…걸을수록 포인트 적립하고 상태도 체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5 06:00

교보라이프플래닛·KB손보·현대해상 걸음수 혜택
삼성화재·교보생명 우울증 자가진단 '멘탈 케어'

삼성화재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사진=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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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사가 앱으로 하루 만 보 이상 걷거나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많이 걸을수록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줘 보험사 앱을 잘 활용하면 건강관리 뿐 아니라 보험료 절감까지 일석이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걸음수에 따라 씨드포인트를 제공하는 '헬스스위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앱과 연동해 걸음수를 체크, 일정 걸음을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하이헬스챌린지'도 걸음수 등 건강미션을 성공하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 미션을 수행하면 앱 내 구성된 포인트 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1:1 휴먼 코치 서비스도 제공해 건강 궁금증 해결은 물론 건강 목표 설정, 동기 부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도 헬스케어 플랫폼 '튠H(TUNE H)'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튠H는 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세븐틴 멤버가 튠H 앱 내에서 맞춤형 코치로 나서 매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내에 심박수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을 제안하는 역할도 한다.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앱에 'KB-WALK' 기능을 선보였다. 'KB-WALK'는 이용자 걸음수를 측정해준다. 걸음수할인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하루 5000보 이상 달성일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앱 '케어(Kare)'는 멘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 내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셀카를 찍으면 웃음 정도를 인식, 스마일 점수를 알려주는 '스마일'과 심리분석서비스 '마음건강' 등의 기능이 있다. '마음건강'은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과 공동개발한 공신력있는 심리분석 서비스로 각각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분노, 회복탄력성, 직무스트레스 테스트를 제공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긴장 상태와 분노조절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에 컬러로 마음을 치유해주는 '컬러테라피' 서비스도 ㅇㅆ다.

라이나생명보험이 운동 코치로 세븐틴이 등장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TUNE(튠)H'을 선보인다./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운동 코치로 세븐틴이 등장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TUNE(튠)H'을 선보인다./사진=라이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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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애니핏2.0에서도 포인트 적립, 건강 상태 체크 등이 가능하다.

'애니핏2.0'은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건강위험분석은 고객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 생체 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하여 개인별 건강위험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맞춤형 스마트 건강검진예약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 마음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로 포인트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과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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