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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 美리스케일에 400만 달러 투자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1-20 10:24

리스케일, 글로벌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업체

아주IB투자는 4차산업 스타트업 리스케일에 4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 아주IB투자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아주IB투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업체인 리스케일에 대한 투자를 실행했다. 지난해 8월 실리콘밸리에 솔라스타벤처스 실리콘밸리 지점을 개설한 이후 딜을 발굴한 두 번째 사례다.

아주IB투자는 4차산업 스타트업 리스케일에 4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스케일은 HPC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 내 하나의 턴키 서비스로 구축해 기업 고객이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업용 구독 소프트웨어의 리딩 업체이다. HPC는 고급 연산 및 시뮬레이션 문제를 풀기 위하여 슈퍼컴퓨터 또는 컴퓨터 클러스터를 사용하는 말한다.

리스케일은 미국 보잉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조리스 푸어트와 아담 맥킨지가 지난 2011년 창업해 현재 붐 슈퍼소닉 등 미국과 유럽의 항공우주 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제조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200여개 이상의 기업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버진 그룹 회장 리차드 브랜슨, 엘론 머스크와 PayPal을 창업했던 억만장자 피터 틸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를 한 샌프란시스코 소재 기업이다.

HPC 시장 규모는 측정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280억~350억 달러 (32조원~41조원) 수준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고난도 연산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 또는 R&D 기업 및 조직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나, 고성능 HPC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상당한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일부 대기업 및 전문 하이테크 기업만 사용이 한정 될 수 밖에 없었다.

리스케일은 HPC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도 H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각종 산업분야에 특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시뮬레이션과 시뮬레이션 등 고난도 연산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리스케일을 이용하는 고객의 서비스 또는 제품에 대한 혁신이 유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즉 경제성과 편리성,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이 크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솔라스타벤처스 실리콘밸리지점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용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등 4차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활발하게 딜 소싱을 진행할 계획이며, 4차산업의 심장인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활발한 투자 및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 경쟁력을 입증해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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