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30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0원 오른 1,1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까지만 해도 7.065위안선에 머물던 달러/위안은 오후 들어 7.066위안선까지 올라서며 달러/원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역내외 참가자들도 달러/위안 상승에 맞춰 달러 매수 기조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1,168원선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쌓이고 있지만, 달러/위안 상승세가 장중 내내 꺾이지 않는다면 달러/원은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