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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감] 국토부, 한국공항공사에 해외 인사 초정비용 대납 강요 논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8 10:21

윤영일 의원 의혹제기…국토부 “사실이 아니다”

[2019국감] 국토부, 한국공항공사에 해외 인사 초정비용 대납 강요 논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해외 인사 초정 비용을 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에 대납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의혹에 대해서 국토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8일 윤영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은 해당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국토부가 공사에 ‘제3차 항공정책 전략 관리 고위급 연수’ 개최·운영을 위탁하면서 국토부 행사에 참석하는 해외 인사들을 공사 행사에 참여하는 것처럼 꾸몄다”며 “이를 통해 공사의 항공요금 7000여만원을 마음대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해당 행사 예산은 1억3000만원인데 공사는 항공 비용으로 1억647만원을 지급했다”며 “이 중 국토부 고위급 연수 대상 15명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토부 측은 “올해 행사를 우리나라가 유치하면서 당초 고위급 연수 목적에 맞게 예산이 사용됐다”며 “정부는 ICAO 국제행사 유치, 회원국 교육훈련, 고위급 초청연수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난 제40차 ICAO 총회의 이사국 선거)에서 역대 최고 득표로 7연임을 달성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제 항공사회에서의 우리나라의 항공 국익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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