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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임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9 11:37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 사진= 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 사진=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9 개각 한달 만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 체제가 출범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법무부 장관에 조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닫기조성욱기사 모아보기 등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고 '조국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명 여부 절차가 지연돼 왔다.

이로써 8·9 개각 대상자 7명의 임명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은성수 위원장은 1961년생 전북 출신으로 군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 27회로 옛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등을 거쳐 국제금융 분야 정통 관료로 분류된다.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지내고 2017년 9월부터 2년 가까이 수출입은행장을 맡아왔다.

신임 금융위원장의 주요 과제로는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 등 여파를 대응하고 정부의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금융 뒷받침을 이어나가는 일이 꼽힌다.

금융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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