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무위, 오늘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9 09:00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늘(29일)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10시 인사청문회에서 은 후보자의 금융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역량, 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국내 금융시장과 산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금융혁신 가속화, 금융산업 선진화,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적임자”라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야당은 은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재직 당시 공무원 특별분양을 통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획득한 후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고 재산 증식 창구로 활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기둔화,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등 최근 금융권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은 후보자는 지난 28일 정무위에 보낸 서면답변서에서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확고한 금융시장 안정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가) 배제 등 일본 수출규제가 한국 금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아직 피해 분야 및 정도가 구체화하지 않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설사 일본이 금융부문에서 조치를 취하더라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시장의 전반적인 평가”라고 설명했다.

DLS·DLF 사태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이 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여부 및 정확한 손실 규모 등을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도 “불완전판매가 확인될 경우 분쟁조정을 신속히 진행해 적절한 손실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자녀들에 대한 이중국적 의혹과 관련해서는 “두 아들 모두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그간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1991년생인 장남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2014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고 1992년생인 차남 역시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현재 미국 UCLA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은 후보자가 1992년 3월 미국 하와이대학 유학을 위해 출국했고, 같은 해 12월 차남이 출생했다는 점에서 차남의 이중국적 의혹을 제기했다.

금융위는 “은 후보자의 배우자는 미국에 동반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체류하면서 차남을 출산했다”며 “은 후보자는 두 자녀의 국적과 학적 관련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세아제강, 800억 회사채 발행…실적 반등 여부에 쏠린 시선 국내 강관업계 1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홍만기)이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2년물(제9-1회)과 3년물(제9-2회)로 나눠 총 8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과 3년물 각각 400억 원씩 모집하며, 오는 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계 최대 16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도록 한도를 열어뒀다. 발행일은 25일,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공모 희망금리는 두 회차 모두 개별 민평금리 대비 -0.30~+0.30%포인트(p)를 가산한 밴드로 제시됐다. 조달 자금은 오는 10월 만기 도래하는 공모사채 50 2 한투그룹, 'Canyon ABF Partners' 지분투자…"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자산담보부금융(Asset Backed Finance, 이하 ABF) 시장에 진출한다.한투그룹은 글로벌 ABF 전문 투자 법인인 ‘캐년 ABF 파트너스(Canyon ABF Partners, 이하 CAP)’ 설립에 앵커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ABF는 소비자 금융, 부동산, 실물 자산, 특허 및 로열티 등 실물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산의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구조화 상품이다.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한투그룹 측은 설명했다.한투그룹 관계자는 "ABF는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핵심 자산으로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3 한국예탁결제원,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연령별 맞춤형 전시 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해 증권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부산관 상설전시 '증권이 만든 세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 주식회사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제 개발 과정에서 발행된 증권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