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추석 연휴 고속도로 현장 단속에 드론 도입

조은비 기자

goodrain@

기사입력 : 2019-09-09 08: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본사DB

사진=본사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안전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고속도로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공사 3곳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간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교량, 비탈사면, 송전철탑 등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대체 투입해 시설물 안전은 물론 점검 인력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는 한국도로공사가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위법행위 단속에 드론을 활용하여 쾌적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단속 인력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로 고속도로 차량 운행이 증가하는 기간 동안 10개 노선 21개소에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는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전 국민의 명절이 추석 귀성·귀경길 안전관리 및 현장 관리에 드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드론 활용의 효용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드론 활용을 다양한 분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