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미국선수단과 깡주일보 진행자(화면 왼쪽/ 사진=깡주일보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채널 운영자는 "'깡주일보'는 인터뷰, 테마 날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채널이다"라고 전했다.
15일 '깡주일보'를 통해서 공개된 영상은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몸소 체험하는 깡주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 모를 쓰고 수영복을 입은 깡주는 많은 시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물안경까지 착용해 영상을 담아낸 모습에 시민들은 저마다의 반응으로 그 모습을 지켜봤다.
수영선수단을 만나고 싶어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서는 깡주의 무작정 기다림의 소망이 닿기라도 한 듯 미국 수영선수단이 공항을 통해 입장했다.
서포터즈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한 미국 선수단에 조심스럽게 광주에 온 것을 환영하는 깡주의 모습이 누리꾼을 미소짓게 했다.
이날 영상에는 깡주가 선수단과 함께 얼떨결에 기념사진도 찍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열정적인 기다림과 사뭇 다르게 쑥스러워하는 깡주의 모습에 신선하면서도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깡주일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