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향후 오를 가능성을 엿보는 게 낫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3일 "Fed가 11년 만에 금리를 내리면 주식 시장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연준이 인상에서 인하로 돌아선 때는 1989년, 1995년, 1998년, 2001년, 그리고 2007년이다.
곽 연구원은 "이 중 앞선 세 차례는 6개월 이내 불황이 찾아오지 않았고 뒤선 두 차례는 불황이 찾아왔다"면서 "6개월 후 S&P 500 지수 수익률은 앞선 세 차례 17%, 뒤선 두 차례 -19%였다"고 밝혔다.
국내 KOSPI 지수 상승률은 각각 20%, -1%였다.
곽 연구원은 "현재 6개월 후 뉴욕 연준 발표 기준 불황 확률은 20%"라면서 "미국 경기가 연내 불황에 빠질 확률은 낮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