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금융그룹, UNEP FI 유엔 책임은행원칙 지지기관 참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2-17 16:49

파리기후협약·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 이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DGB대구은행 본점. / 사진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본점. / 사진 = DGB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유엔 책임은행원칙 지지기관으로 참여한다.

DGB금융그룹은 UNEP FI에서 제정하는 책임은행원칙을 지지하는 기관으로 참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UNEP FI는 1992년 리우회담을 통해 논의된 지속가능발전을 계기로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현재 전세계 230여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기구다.

책임은행원칙(PRB)은 파리 기후협약과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금융업계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으로, 지난 11월26일 파리에서 개최된 라운드 테이블에서 초안이 발표된 바 있다.

향후 약 6개월 간 원칙을 검증하는 과정이 끝나고 금융권 공동 목표가 설정되고 나면 오는 2019년 9월 UN 총회를 통해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UNEP FI 책임은행원칙을 적극 지지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사회에 확대해 미래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