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레이크자이 20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물량이 65가구 발생했다. 청약을 받은 7개 평형 중 2개 평형이 미달난 것.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74B㎡였다. 75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2건만 청약 접수, 63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74A㎡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반면, 나머지 평형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7.33 대 1을 기록한 138P㎡였다. 이 평형은 3가구 모집에 52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6.45 대 1, 114㎡ 3.73 대 1, 101㎡ 2.60 대 1, 84A㎡ 2.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2910만~7억183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