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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9월 신규대출액 272억원으로 업계 1위 차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9-20 15:43

2위 테라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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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9월 신규대출액 272억원으로 업계 1위 차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어니스트펀드가 9월 신규대출액 272억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어니스트펀드는 8월 한 달 간 272억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중 8월 가장 큰 규모 월 거래액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268억원인 테라펀드, 3위는 228억원 피플펀드, 4위는 130억원을 진행한 투게더펀딩이었다.

어니스트펀드는 9월 들어서도 자체 기록을 갱신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9월 19일 기준 누적 투자금 2,417억원, 평균 수익률 연 11.42%, 누적 투자건수 108만건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어니스트펀드는 대형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시중 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규모 금융 상품을 설계했다. ‘동탄 산업단지 오피스텔 준공자금’의 경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입지의 매력적인 사업성을 토대로 총 38차, 약 140억원 규모를 모집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5개의 중대형 딜들이 연달아 상환이 완료되며 누적 상환원금 1,000억원을 돌파,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며 연이은 재투자가 이어지기도 했으며,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문턱이 높았던 NPL, 신축자금투자, SCF채권, 호텔준공자금, ABL 등 전문성이 없으면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군을 잇따라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장한 것도 업계 1위 등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업을 운영해 온 만큼, 고객분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P2P금융이 건강한 국민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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