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주말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재정부양 효과는 지금 현재가 아마도 가장 큰 듯하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루이스 알렉산더 북미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급격한 금융상황 악화가 아니라면 강화된 보호주의가 단기간의 통화정책 전망을 바꾸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그는 "계속되는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코멘트를 보면 중대한 시각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여전히 무역갈등과 관련해서는 큰 불확실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노무라는 올해와 내년 미국 GDP 성장률을 2.8%, 2.4%로 이전 전망보다 1%p 낮췄다. 2020년 전망은 1.7%로 유지하고 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