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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CSR 실천 지역사회 발전 앞장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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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 경기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행복 모자이크’ 기금 전달식에 삼성전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 7월 4일 경기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행복 모자이크’ 기금 전달식에 삼성전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DS부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 수익 창출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여실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다.

최근 삼성전자 DS부문은 경기 용인·화성·평택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 모자이크’를 통해 올해 13개 사업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복 모자이크’는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참신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운영하자는 취지로 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올해 4월 한 달간 지역사회 70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결과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지자체 복지국장,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공헌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6월말 최종 13개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13개 프로젝트는 기획 주체인 각 복지기관이 올해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간 자체 운영하며, 소요비용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DS부문 사업장은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용인·화성·평택·오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비타민캠프’는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은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가 맡는다.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마음건강과 행복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많은 보살핌을 받도록 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호응과 요청에 따라 참석 대상을 기존 3차수 90명에서 6차수 180명으로 대폭 확대해 기존 용인, 화성, 평택에 이어 오산지역 사회복지사들도 대상에 포함했다.

1박 2일 과정의 ‘비타민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비타민캠프’는 용인·화성·평택·오산 등 각 지역별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DS부문은 이밖에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복지기금 2억 1102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000원을 참가비로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총 2만 1102명이 참석해 2억 1102만 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으며, 화성시는 이 기금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시민 복지사업에도 이를 활용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DS부문 사회봉사단은 북한이탈 청소년 장학금도 전달하고,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은 2014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LED 조명을 교체해 주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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