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는 업계 최단 기간인 23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작년 한 해 8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서비스 출시 23개월만에 누적 투자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15개월이 소요되었던 누적 1000억원 달성 이후 약 9개월만에 누적 2000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피플펀드에 따르면, 전체 투자금액의 55%에 달하는 1100억원이 투자자에게 상환 완료되었으며, 현재까지 89억원의 투자 수익이 투자자에게 지급됐다. 17만1253건의 누적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월 3000명 이상의 신규고객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고, 70.8%의 재투자율을 기록하고 있다.
피플펀드는 가장 빠른 성장의 기록 배경에 은행통합형 모델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플펀드는 제도권 금융 수준의 신뢰에 기반한 금융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유일한 제1금융권 은행과의 은행통합형 모델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제도권 금융사들과 협업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대체투자플랫폼으로서 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