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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기업은행과 시너지 실적 성장세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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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상진 IBK캐피탈 대표

▲ 사진 : 이상진 IBK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IBK캐피탈은 창립 30주년이던 2016년도 금융자산 4조5825억원, 당기순이익 72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2017년에도 3분기 기준 금융자산 5조2106억원, 당기순이익 598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업계 최저 수준의 건전성 비율을 보이며, 경기 침체 속에 서도 내실을 강화하였으며,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잡는 양질의 성장 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IBK캐피탈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금융자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부문의 강점이 그 원동력으로 꼽힌다. 설립 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아온 경험이 현재의 성과를 내는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할부·리스를 비롯한 소액 금융상품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원 창출에 노력해 온 결과 최근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모행인 IBK기업은행과의 다양한 업무 협조를 통한 시너지 효과 역시 실적 거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8년에도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금융환경이 예상되지만 주력 상품의 경쟁력 강화, 틈새시장 공략 및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신상품 개발·해외진출확대 모색 등을 통한 혁신 성장으로 업계 선두권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IBK캐피탈은 1986년 11월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투자회사로 설립된 이래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업무 영역을 꾸준히 다각화해왔으며, 그 결과 기업금융, 신기술투자, 팩토링, 할부·리스금융, 일반대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우량 종합여신금융회사로 성장했다. IBK캐피탈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IBK캐피탈은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 차량 구입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진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암사재활원 장애아동들을 도우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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