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크라우드펀딩 도입 17개월…성공률 52%·295억 조달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10 17:52

성공사례 2억원 이내 소규모 많아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도입된 이후 성공률은 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에 총 295억원의 자금이 조달됐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도입된지 약 17개월간 총 197개 기업(207건)이 펀딩에 성공해 성공률은 52.0%를 기록했다. 1만3221명의 투자자로부터 295억원을 조달했다. 기업별 평균조달금액은 1억5000만원이었다.

총 펀딩 성공률은 52%로 아이디어의 약 절반이 사업으로 현실화됐으며, 2017년은 64%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투자자가 사업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성공 사례가 많았다. 펀딩 성공기업의 평균 업력은 3년 3개월로, 업력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이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2억원 이내의 소규모에서 165건에 79.7%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펀딩 성공 사례가 나왔으며, 건별 평균 조달금액은 1억4000만원, 2회 이상 진행을 포함한 기업별 평균 조달금액은 1억5000만원 규모였다.

올해 6월 크라우드펀딩 개시 후 월별기준으로 월 20건을 최초 상회해, 월 21건이 펀딩에 성공하는 등 상반기 중 92건(91개 기업)이 1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중 월평균 성공 건수는 15.3건(총 92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10.5건(총 115건) 대비 45.7% 증가했다.

금융위 측은 4~5월의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크라우드펀딩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2017년 상반기 펀딩 성공률은 64.3% 수준으로, 2016년 성공률 45.1% 대비 19.2%포인트 증가했다. 제조업, IT·모바일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를 비롯한 문화콘텐츠 업종의 성공사례도 많았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中 정상회담 등 체크포인트…추석연휴 이후 韓 증시 전망은 차주 국내 증시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동안의 빅 이벤트와 지표 변동 등이 일시에 반영될 전망이다. G2인 미중(美中)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주가 영향이 최대 화두다.또,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유가 영향, 미국채 장기 금리 급등 등도 소화해야 한다.다만 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증시에서 펀더멘털 측면이 주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AI 규제 입장차 확인된 美中25일 국제금융센터의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규제를 둘러싼 입장차 확인과 무역 휴전 2개월 연장 등이 제시됐 2 '서학개미' 빅 이벤트 주목…증권사, 추석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동안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데스크를 정상 가동한다.이번 연휴 기간 중에는 특히 미중(美中) 정상회담이라는 빅 이벤트가 열리는 만큼 주목도가 높다. 평일과 동일한 24시간 글로벌 데스크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이날부터 추석 당일인 25일 등 명절 연휴 기간동안 24시간동안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평일과 동일하게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해외주식 및 파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해외주식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증시의 경우 이번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개장한다.단, 우리 연 3 증권사들, 토큰증권 ‘맞손’ 릴레이…사업 선점 경쟁 속도 [토큰화 통신] 증권사들이 토큰증권(STO) 관련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통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까지 토큰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와 기초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협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KB·신한·유진·BNK證 등 STO 맞손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KB증권은 금융상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