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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중국 다롄분행 개설’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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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07 23:23

중국내 14개 영업점 보유, 영업망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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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중국 다롄분행 개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중국 동북지역의 중심지인 다롄에 다롄분행을 개설했다.

중국우리은행은 지난 8월 베이징 영업부 개설이후 2개월만에 14번째 점포인 다롄분행을 개설함으로써 중국내 영업망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은 개점식에서 “중국 동북 3성의 유일한 수출관문이자 요충지인 다롄에 점포를 개설한 것은 향후 잠재력이 풍부한 동북3성에 대한 영업을 극대화 하고, 다롄지점 개설로 상하이, 베이징, 선전, 쑤저우, 톈진에 이어 중국 동부 연안벨트에 대한 영업망을 완성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중국우리은행은 지난 2007년 한국계 은행으로는 최초로 중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2008년 인터넷 뱅킹 개시와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개인고객 대상 인민폐 영업 승인을 획득하는 등 현지화 영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현재는 중국계 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은행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 고객 중 중국고객의 비중이 56%를 넘어서는 등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계은행 최초로 지난 2009년 5월 중국내 모든 ATM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직불카드 출시, 2010년 3월 국제무역 위안화 결제은행 및 해외대리은행 자격 취득, 2010년 5월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이재상품을 팔 수 있는 파생상품 취급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종휘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은 다롄지점 개점 전날인 4일 다롄시 사회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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