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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품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암전용보험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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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24 19:24

처음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보장하는 비갱신형
고액암 진단시 최대 9000만원 지급 등 보장한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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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품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암전용보험
암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랭킹 1위에 등극해 있었다.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백혈병, 식도암 등 암 종류는 다양하면서도 서로의 순위를 바꿔가면서 15년 이상 부동의 자리를 지킨 것. 암은 발병함과 동시에 환자에게 고통을 안겨다 주지만 가족에게도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지우는 질병 중에 하나다. 이런 부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암관련 보험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은 많지만 최근 들어서는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

암 발병률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비해, 암전용 보험은 판매가 중지되거나 갱신형이나 특약 등의 제한된 형태로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 기존 ‘원스톱 암보험’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

많은 보험사들이 암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와중에 AIA생명은 지난달 1일 비갱신형 주계약 암상품을 출시했다.

AIA생명은 암보험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암보험 상품 관련 자체 데이터를 많이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비갱신형 형태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참고로 AIA생명의 ‘원스톱 암보험’ 시리즈는 2000년 말 처음 출시된 이래 지난 10년간 163만 건이 넘는 누적판매실적을 기록한 AIA생명의 간판상품이다. 물론 AIA생명도 작년에 암상품 판매를 중단했었다. 이에 AIA생명 관계자는 “급격한 의학기술 발전 및 생활패턴 변화로 인한 암발병률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기존상품을 잠정 판매중단하고 충분한 연구를 통해 회사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개발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암보험 판매를 중단했던 기간 동안에도 암 보장은 현재에도 계속 판매중인 3대 질병 보험을 통해 계속 제공해왔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암상품은 손해율이 높아 보험사들이 기존 상품의 판매를 유지하거나 새로운 상품의 출시를 꺼리는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지만 AIA생명은 이 상품에 가장 최근의 암관련 위험률을 반영했다고 설명한다. 이는 지난 10년간 163만 건이 넘는 주계약 암보험 상품을 판매해 자체적으로 축적한 데이터만으로도 암관련 소비자 트랜드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인 것.

◇ 특약아닌 암전문 ‘주계약’ 보험으로 집중보장

새롭게 출시된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은 암 전문 주계약 보험상품으로, 종신보험 등 고액상품에 부과되어 판매되는 특약형 상품과는 달리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암에 대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일정주기로 바뀌는 갱신형 상품들과는 달리 가입 당시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길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

최근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손해율 상승을 이유로 기존의 암보험 상품을 갱신형으로 전환하고 있고 금융감독원에서도 지난 6월 암보험의 경우 갱신형보다는 비갱신형이 유리하다는 의견을 발표한 바 있어, AIA생명이 이번에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을 출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암진단급여금도 일반암 진단시 최대 4000만원, 고액암 진단시 최대 9000만원을 보장해 갈수록 커져가는 암치료 비용에 대한 든든한 보장을 제공한다.(주계약 400구좌, (무)뉴원스톱암보험고액암특약 50구좌 가입 시, 최초 1회 진단확정에 한함, 2년 미만 시 50%만 지급)

일부 회사의 경우, 일반암 급부에 발병률이 높은 남녀생식기암이나 유방암 등을 포함하지 않는데 반해,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은 이에 대한 구분 없이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상품은 ‘맞춤형’ 암 전문 보험 상품이다. 자신의 성향과 특성에 따라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의 만기환급형, 순수보장형, 건강관리형 등 다양한 유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만기환급형의 경우 만기생존시 옵션에 따라 각각 납입한 보험료의 50% 혹은 100%를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고, 건강관리형의 경우 매 5년마다 일정 금액의 건강 관리비를 중도 지급한다. 이 보험은 30세 남성의 경우 4만8450원, 여성은 4만4500원(주계약 400구좌(순수보장형)/ 고액암특약 50구좌(순수보장형)/80세 만기/20년납 기준)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 비갱신형 주계약상품으로 경쟁력 확보

가장 큰 장점은 비갱신형 주계약 상품이라는 점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불필요한 다른 주계약 상품에 가입하지 않고 충분한 암보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고객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보장이 가능한 것 역시 시장에서 매우 큰 경쟁력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순수보장형, 건강관리형, 만기환급형 3가지 종류에서 자유로이 선택이 가능하다.

또 발병률이 높은 남녀생식기암, 유방암도 일반암과 똑같이 보장된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이외에도 2대 질병 특약부과를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최대 9000만원에 이르는 높은 암진단금 수준도 고객들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AIA생명 이상휘 사장은 “국내 진출 이후 각종 건강보험에 대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AIA생명에서 출시한 암전용보험이야말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은 폭넓은 보장, 부담없는 보험료, 다양한 옵션으로 고객들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자신했다.

                                 〈 AIA생명 (무)뉴원스톱암보험 상품 개요 〉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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