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GN7 하이브리드, 전자식 브레이크 SW오류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7개사 39개 차종 2만9875대에 대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자발적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1만4316대는 주행 중 오르막에서 앞 차량의...
2023-04-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네오스 "2026년 사륜구동 전기차 생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세번째 양산모델을 4X4 배터리 전기차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새 4X4 전기차는 첫 모델인 '그레나디어' 보다 작은 크기의 차체를 가지게 된다.신차는 2026년부터 마그나 슈타이어의 오스트리아...
2023-04-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28일 접수 마감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알렸다.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50여 개 직무에 대한 역대급 규모로 진행한다.중대형전지...
2023-04-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에 1억 기부
효성(회장 조현준)은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효성은 지난 19일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찾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2023-04-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사외이사 50%를 여성으로...SK이노베이션, 이사회 경영 가속[2023이사회]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박진회 의장은 한국씨티은행장을 지낸 금융전문가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 시카고 경영대학원, 런던정...
2023-04-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달 탐사 로봇 개발 착수...2027년 결과물 낸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은 국내 연구기관들과 '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작년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023-04-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중국 수주, 역대 최대 10억달러 도전"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19일 "올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첫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수주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를 이룬 중국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2023-04-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중국 전용SUV '무파사'는 어떤 차?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오는 6월 중국에서 출시할 전략형 SUV '무파사'를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했다.무사파는 다소 작은 준중형급 SUV다. 길이(전장) 4475mm, 너비(전폭) 1850mm, 높이(전고) 16...
2023-04-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보행재활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 현장 투입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가 의료용 착용로봇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보행재활...
2023-04-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지멘스에너지 홍성호 대표이사 선임
지멘스에너지는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이사에 홍성호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대표는 양사 대표를 겸임한다.그는 육상풍력 관련 사업을 이끌어 왔다. 효성그룹...
2023-04-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 이브이시스, 이노션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 마케팅 협력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이노션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한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EVSIS는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에서 이노션의...
2023-04-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美 전기차 보조금 자국기업만 받는다...'미국산' 제네시스 GV70도 탈락
미국 정부가 올해 자국 기업에게만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현대차·기아는 당분간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미국 국세청(IRS)는 17일(현지시간) IRA 세부지침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중국서 명예회복 다짐 "2030년 판매량 45만대...전기차가 40%"
중국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판매가 붕괴된 기아(대표 송호성)가 전기차를 내세워 반등을 노린다.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기아 김경현 중국법인 총경리는 “2030년까지 ...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반떼N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더 뉴 아반떼N' 디자인을 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아반떼N은 지난 3월 출시한 아반떼 7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의 고성능...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중형 전기SUV 폴스타4 공개...내년 한국 출시
볼보의 럭셔리 브랜드 폴스타는 중형급 쿠페형 전기SUV '폴스타4(사진)'를 18일 오토 상하이 2023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크기와 가격에서 폴스타2와 폴스타3의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이다. 내년초 중국에서 처...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중국 최대 모터쇼에서 차세대 EV배터리 'P6' 공개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18~27일 중국 상하이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오토 상하이 2023'에 고객사를 위한 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배터리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고 알렸다.이 행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모터...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트레일블레이저, 3개월 연속 '수출 1등'...트랙스는 5위 등극
반도체 불황으로 자동차가 국내 수출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가 수출 모델 톱5 중 2개를 배출했다.18일 쉐보레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GX 포함)는 지난 3윌 해외 시장...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중국에서 활로 찾는 현대차...전기차 대신 고성능?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신 고성능을 앞세워 중국 사업 재건을 모색한다. 경쟁 글로벌 기업은 물론 기아와도 다른 전략을 선택해 주목된다.17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8~19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돌돌 마는 30인치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돌 말리는 기술이다. 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중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공장 설립...1.2조 투자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이하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하며 배터리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LG화학은 오는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태원 아들 최인근, 미국 에너지 신사업 핵심 '패스키'로 이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들 최인근(사진)씨가 SK E&S 북미 에너지 신사업을 담당하는 '패스키'로 이동했다.17일 재계와 SK에 따르면 SK E&S 최인근 매니저는 작년말 인사를 통해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패스키는 SK...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민팃, 중고폰 거래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대표 하성문)은 다음달 31일까지 중고폰 판매나 기부에 참여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