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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스타트업과 VC, 회복의 파랑새 보인다
오랫동안 호황을 누리며 급성장하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은 2021년을 정점으로 22년 초반부터 혹한기가 시작되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금리 인상, 위험 자산 기피 현상에 따른 주식 시장 악화 및 스타트업에 대한 ...
2023-09-25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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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선진국 인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권에 도달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과연 우리나라가 선진국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이 세계 2대 경제대국이고 중동국가들이...
2023-09-18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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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단기 소액 대부업, 사회적 편견 타파가 절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부업 기능이 약화하면서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 소외가 심화하고, 이에 따라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는 대부업 공급자와 이용자 모두 어려워진 상황을 인식하면서 우수...
2023-09-04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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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효과적 운영이 필요
최근 들어 다시 가계부채 증가세가 주목 받고 있다. 올해 2분기 가계대출은 전분기 대비 10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1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해당 증가폭은 지난 2021년 4월(12.1조원) 이후 최대를 기록...
2023-09-01 금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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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홍기영 한국금융신문 금융연구소장] 미래 예측과 지혜로 난관을 넘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화가 있다. ‘금도끼와 은도끼’ 이야기다. 한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자르다, 자신의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다. 산신령이 나타나 “이 도끼가 네 도끼냐?”하고 물었다. 그러자 나무꾼은 “제...
2023-08-28 월요일 | 홍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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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을 기억하라
투자자의 수익과 손실은 본인에게 귀속된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얘기지만 실제로 투자를 하다 보면 계속해서 잊는 말이 모든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는 말이다.투자자의 보편적인 심리는 적...
2023-08-07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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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경영관리 쇄신 시급한 여신전문금융사
사이버보안과 여신전문회사의 경영관리 시급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든 금융기관은 기술의 전환(Technological Transformation)을 경험하고 있다. 고객관리가 영업점 채널에서 다채널의 영업 방식으로 변하고, A...
2023-07-31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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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회사 뱅크런 사태 재발 방지 노력 절실
올해 들어 국내외적으로 금융기관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뱅크런)에 대한 우려가 한층 높아졌다. 연초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및 크레디트 스위스 사태의 원인으로 뱅크런이 지목되면서, 금융기관의 예금 미지...
2023-07-24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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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원장] 디지털금융 기반 아시아 금융허브로 뛰자
디지털로 금융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융합할 때,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우뚝 설 수 있다.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금융허브(Financial Hub)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하고 있다. 금융허브...
2023-07-10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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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박만성 옥타솔루션 대표이사]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주기적 재구축 필연인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평균적으로 1~2년 정도 사용하다 점점 수작업에 의한 업무 처리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시스템 사용을 포기하고 거의 전면 수작업에 의존하여 업무를 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
2023-07-03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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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보스와 리더를 가르는 차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의 대비되는 회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집무실 테이블 끝에서 무언가를 지시하는 푸틴과 참모들과...
2023-06-28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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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문화금융, K-르네상스 이끌 ‘메디치’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가문이 있다.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금융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재산으로 배고픈 예술가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펼...
2023-06-26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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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황보 현우 하나금융지주 데이터본부장] AI·데이터 기반 최고 금융서비스 구현 전략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금융권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도구는 AI이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
2023-06-19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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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잘 듣는 K 대표는 어쩌다 ‘솔라맨’이 되었을까?
지금 조직에는 이끄는 리더보다 잘 듣는 리더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 3가지 사례를 리더의 경청 관점에서 살펴보자.사례 1.K 대표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사 출신으로 계열사 신규...
2023-06-14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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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시장 연동형 최고금리 도입 서둘러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연임에 성공한 튀르키예 대통령이다. 그는 신박한(?) 경제 처방으로 유명세를 탄다. "고금리가 고물가를 부른다."는 신념을 고집한다. 상식에 반하는 정치 구호다. 하지만 높은 금리를 부...
2023-06-08 목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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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단언하는 리더 vs 질문하는 리더
중견 유통기업 CEO인 H 대표는 회의 때마다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미리 안건을 공유했음에도 발표자 외에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활발한 의견 개진은 바라지도 않는다.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대표가...
2023-06-07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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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나도 받지 못한 걸 어떻게 구성원에게 줄 수 있을까?
T 사의 J 팀장은 솔직히 구성원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리더십 다면평가에서 평균 점수 이하가 나온 것도 이해가 된다고 한다. ‘ 먼저 마음을 안 주는데 누가 나를 좋게 봐주겠냐’ 며 애써 담담해 한다.‘구성...
2023-05-31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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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김진수 파인베리컴퍼니 대표] 대체 불가능한 보험설계사의 역할
보험이 가진 본연의 기능은 보장이다. 다른 금융 상품과 비교 했을 때 보장만큼은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종신보험은 예정이율을 활용하여 저축,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이는 부차적 기능이다....
2023-05-30 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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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인생 최고의 피드백 vs 최악의 피드백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해외 법인장으로 성공적인 업무 수행 후 현재 비즈니스 전문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C 코치는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피드백, 최고의 피드백을 같은 사람에게 한날한시에 받았다고 말...
2023-05-24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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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마이데이터사업 더욱 활성화하려면
마이데이터산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 출범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지만 애초의 기대와 달리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금융위의 허가를 받은 64개 금융마이데이터사들의 수익창출이 거의 전무한 것은 물...
2023-05-22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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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감정을 터치할 때 일어나는 일들
결론만 이야기하세요. 할 수 있다는 겁니까? 아닙니까?”T 기업의 P 대표가 회의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구성원의 잠재력을 깨우려면 잘 듣고 제대로 질문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잘 들었다. 그러나...
2023-05-17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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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인공지능시대 은행과 금융 변화
인공지능(AI)이 금융 업무에 활용되면서 그동안 개인의 대면 마케팅이 은행 영업중심이었으나 AI시대에는 개인과 AI시스템, 개인과 기계와의 접촉이 업무의 처리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한 시스템에서는 AI가 반...
2023-05-11 목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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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구성원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다면?
“그건 어떤 의미입니까?” 리더가 의미를 물으면 구성원들의 내적 동기가 살아난다. 구성원의 내적 동기를 살리는 리더가 마음도 얻고 성과도 얻는 것은 물론이다.그러려면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사전...
2023-05-10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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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말의 자리와 자릿값
수에는 자리와 자릿값이 있다. 같은 숫자라도 어느 '자리'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숫자의 값이 달라지고, 그 수의 위치에 따라 부여한 값인 ‘자릿값’이 정해진다. 어떤 진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의 자릿값이 달라...
2023-05-03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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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진짜는 단순하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작문을 가르친 아버지는 말했다.‘언젠가 가족 이야기를 써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될 거야.’아들이 종이 한 장 가득 글을 써오면 아버지는 딱 두 마디로 답한다.“절...
2023-04-26 수요일 | 송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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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칼럼][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겸 한국신용카드학회장] 은행간 경쟁촉진과 금융시장 안정
최근 은행 영업이익 급증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 금융혁신에 따른 은행의 성과가 아니라 고물가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에 기인한 이자이익이라는 이유이다. 더욱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은행 ...
2023-04-24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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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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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