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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수원 파장1구역 재건축 수주…927억원 규모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4 16:07

아테라 루미에르(가칭)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아테라 루미에르(가칭)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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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 추진되는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금호건설은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212-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총 25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927억원이다. 착공은 2031년 2월, 준공은 203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된다. 아테라 브랜드가 수원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단지명은 '아테라 루미에르(가칭)'로 계획됐다.
아테라 루미에르(가칭)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아테라 루미에르(가칭)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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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는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인근에 위치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도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해당 노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파장초와 다솔초 등이 인근에 있으며 파장어린이공원과 정자문화공원도 주변에 자리한다.

◇ 창원 가음3구역 이어 재건축 사업 추가 확보

금호건설은 최근 재건축을 비롯한 정비사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서울 구로구 항동 '동삼파크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경남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가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장1구역 사업을 추가하면서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보탰다.

파장1구역 인근에서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관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향후 주변 주거환경과 생활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사의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가 수원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며 "정비사업 전문성과 아테라만의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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