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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플러스, ‘KCON LA 2026’ 콘텐츠 시청 2배↑…글로벌 팬 접점 확대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4 11:44

엠넷플러스_KCON LA 2026 /사진=CJ ENM

엠넷플러스_KCON LA 2026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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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KCON LA 2026’을 계기로 콘텐츠 시청과 오프라인 서비스 이용을 동시에 확대했다.

엠넷플러스는 ‘KCON LA 2026’ 주요 스테이지를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 스트리밍하고, 오리지널 예능 ‘케이콘 친구를 소개합니다(케친소)’와 ‘와이드 케이팝 뉴스(WIDE K-POP NEWS)’ 등 연계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KCON LA 2026 기간 엠넷플러스 관련 콘텐츠의 시청 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플랫폼 전체 이용자 평균과 비교해 10대 이용자 비중은 약 1.9배, 40대 이상은 약 3배 높게 나타났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유입됐으며 여성 이용자 비중은 약 85%를 기록했다.

본 무대에 앞서 아티스트들의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를 공개한 ‘케친소’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해당 콘텐츠는 엠넷플러스 인기 라이브와 영상 부문에서 각각 조회수 상위 5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KCON 무대를 시청한 뒤 관련 콘텐츠로 이용 범위를 넓히는 모습도 나타났다. 엠넷플러스에 따르면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KCON에서 본 아티스트의 다른 영상이나 K-POP 콘텐츠를 추가로 시청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에서의 플랫폼 활용도 늘었다. 행사 기간 3일간 엠넷플러스에서 운영한 ‘KCON LA 2026’ 디지털 줄서기 이용 건수는 약 4만 건에 달했다. 현장 체험형 부스에서는 ‘숨바꼭질2’, ‘연지곤지’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걸스플래닛 2027’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DJ BOX 랜덤 플레이 댄스에는 회차별 수백 명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이용객이 몰리면서 운영 시간이 1시간 이상 연장됐다.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KickFlip(킥플립), RESCENE(리센느) 등 아티스트들도 부스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KCON LA 2026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엠넷플러스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팬들의 콘텐츠 이용 방식과 니즈에 맞춰 글로벌 K-POP을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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