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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시티 1차' 통합형 커뮤니티 계획…운동·교육·휴식 공간 갖춘다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7 10:37

챔피언스시티 1차 커뮤니티 이미지(사진 왼쪽부터 실내 수영장,다이닝라운지). /사진제공=우미건설·신영씨앤디

챔피언스시티 1차 커뮤니티 이미지(사진 왼쪽부터 실내 수영장,다이닝라운지). /사진제공=우미건설·신영씨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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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공급되는 '챔피언스시티 1차'가 약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운동과 교육, 문화, 휴식 기능을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에 배치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신규 분양 단지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구성이 단지 상품성을 평가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 기본 시설 외에 수영장과 다이닝 공간,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는 단지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시설 구성뿐 아니라 운영 프로그램과 공간 배치, 이용 동선 등을 함께 반영하는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 스포츠·교육·휴식 기능 갖춘 통합 커뮤니티

단지 커뮤니티는 스포츠존과 컬처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분해 조성할 예정이다.

스포츠존에는 GDR 타석과 함께 광주 최초로 계획된 20m 길이의 어프로치 타석, 레이저 퍼팅존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25m 4레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룸, 층고 약 7m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도 계획됐다.

컬처존에는 영풍문고 북 큐레이션을 적용한 북카페와 일반·1인 독서실, 통합형 에듀라운지, 4인·6인·12인 규모의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YBM과 연계한 입주민 대상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 밖에도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티하우스, 펫가든, 사우나 시설 등이 계획에 포함됐다.

운동시설과 교육시설, 다이닝 공간은 이용 동선을 고려해 배치하고 독서실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공간으로 분리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을 연결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적용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입주민 이용 동선과 시설 운영을 함께 고려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 9월 분양 예정…복합개발도 추진

'챔피언스시티 1차'는 우미건설(각자 대표이사 곽수윤·김영길·김성철)과 신영씨앤디(대표이사 이승민)가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약 79%인 2534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단지에는 약 3만2000㎡(약 9700평) 규모의 조경 공간과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가 계획돼 있으며, 광폭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24개 평면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는 주거시설과 상업·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부지 내에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도 진행 중이며, 사업계획에 따르면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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