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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 지방의정 플랫폼 전국 기초의회 확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4 09:24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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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광역의회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을 전국 기초의회로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확산 작업에 나선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개발원 KLID홀에서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기초의회 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12개 광역시·도의회에서 운영 중인 표준플랫폼의 구축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전국 기초의회 확산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방의원과 지방의회사무국 직원, 정책지원관 등 전국 기초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의정업무 표준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개별 시스템 구축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은 ▲의정포털시스템 ▲의안관리시스템 ▲의정자료유통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전자결재와 일정관리, 의안 처리, 입법조사, 행정사무감사 자료 관리 등 의정활동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개발원은 광역의회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의회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은 광역의회 구축과 운영을 통해 안정성과 활용성을 검증받은 시스템"이라며 "전국 기초의회 확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정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설명회 이후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의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확산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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