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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AI로 일한다” 삼성SDS, 정부부처에 AI 협업 솔루션 공급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30 14:20 최종수정 : 2026-04-30 15:34

정부부처 실무 도입…업무 생산성 중심 운영 체계 전환
보안·확장성 강화…공공 업무환경 고도화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가 행정안전부 ‘온AI(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의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가 행정안전부 ‘온AI(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의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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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삼성SDS의 인공지능(AI)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가 행정안전부 공식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국정원 보안 인증을 마친 이 솔루션은 모바일 결재와 AI 회의록 등 공공 분야의 업무 혁신을 지원할 전망이다.

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가 행정안전부 ‘온AI(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의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SDS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사용자 평가와 현장 피드백을 거쳐 브리티웍스가 공식 협업도구로 채택됐으며, 이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 부처는 브리티웍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해 실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브리티웍스는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드라이브 기능을 통합한 협업 솔루션이다. 부처 간 협업 환경과 AI 기반 업무 지원, 보안성 측면에서 평가를 받았다.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하면 공무원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보고와 결재,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PPP(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인터넷망・행정망・공공망을 분리 운영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대구센터 민관협력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 대해 국가정보원 보안인증 상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브리티웍스 솔루션도 행정망·공공망 기준 국정원 보안인증 상등급을 받았다.

또한 민감한 국가 재정 정보를 다루는 환경을 고려해 메일·메시지 개인키 암호화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했다. 모바일 공무원증 기반 인증, 화면 캡처 방지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정보 유출 방지 기능도 갖췄다. 현재 70여 개 중앙부처와 위원회는 브리티웍스 드라이브를 활용해 행정 지식을 관리하고 있다.

삼성SDS는 오는 5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2단계 사업’을 통해 중앙부처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협업 기능을 넓히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상용 AI 서비스 연계도 강화해 공공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브리티웍스는 공공기관의 특수한 업무 흐름과 보안 기준을 반영해 설계된 AI 협업솔루션”이라며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공공 분야 AX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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