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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플래티넘’ 획득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6 14:50

노동 및 인권 부문 최고 수준 평가
4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

KCC글라스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CC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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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개국의 15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노동 및 인권·윤리·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사 선정과 공급망 관리 기준으로 활용된다.

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 상위 1% 수준의 평가를 받았고 4개 전 부문에서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체계와 실행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KCC글라스는 그동안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CULLINAN)’과 야생조류 충돌 저감 유리 ‘세이버즈(SAVIRDS)’ 등을 선보이며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리 용융 공정에 탈질설비(SCR)를 적용한 것을 비롯해 세라믹 촉매필터(CCF), 탈황설비(SDR), 탈진설비(EP) 등 환경설비를 구축하고 태양광 및 폐열 발전 설비를 운영하는 등 생산 과정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인권경영정책 수립 이후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ESG 개선 지원을 확대하며 공급망 전반으로 ESG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KCC글라스는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전사적인 ESG 경영 강화 노력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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