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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 제안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0 10:26

오픈블록체인·DID협회 정회원사로 합류, 인프라 구축 논의
이용자 보호·개인정보 보호·통제 등 전송망 표준안 초안 발표

컴투스홀딩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 제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회장 류창보) 창립총회 기술 세미나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달 25일 열린 협회 창립총회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정회원사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오픈블록체인·DID협회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및 전문가 등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협회다.

이날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부문장(상무)은 가속화되고 있는 웹3 시대를 대비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회원사들에게 공동 실증연구를 제안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제안한 표준안은 향후 제도권 편입이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용자 보호, 프라이버시 특화 시스템,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관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송망 표준 규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장종철 상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제도권 금융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규제 준수와 시스템 안정성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소버린 체인(Sovereign Chain)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게임 인프라 연관 사업을 비롯해 블록체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및 STO 등 잠재적인 제도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의 핵심 기술 파트너인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의 정회원으로서 규제 대응 및 인프라 구축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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