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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6 16:04

현대건설 사옥 전경.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사옥 전경. /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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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최근 건설 현장 트렌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고, 총 10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등 4개 과정은 3월에 개강하고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시티 등 2개 과정은 4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등 4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을 진행해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이 함께하는 국비지원 취업 교육과정으로 교육비, 실습재료비, 교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의 자비 부담(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에 의거)이 발생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이 가능한 자이며 전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수료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동종 건설사 및 협력사로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근무지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등 국내 주요 건설 현장은 물론, 사우디 및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등 글로벌 프로젝트 현장에서도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약 4만명의 건설 기술 인력을 배출한 국내 건설사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등 건설 기술 인력 양성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흐름에 맞춰 BIM(디지털 건축정보모델링), 스마트시티, 스마트안전 등 미래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AR·VR(증강·가상현실) 기반 실습 교육과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등 첨단 기술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건설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취업완성 아카데미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가 본격화되면서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건설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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