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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장보기·출퇴근 한걸음…힐스테이트 더 운정, 워킹맘 동선이 달라진다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9 17:32 최종수정 : 2026-01-13 16:48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운정신도시 ‘생활 완성’ 진입…입주 선택 기준이 ‘집’에서 ‘생활 동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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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가 ‘장보기·육아·여가·교통’을 하나의 동선으로 아우르는 생활권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빌리지를 중심으로 쇼핑·외식·키즈 콘텐츠·문화시설 등이 주거지 인근에 모이면서, 출퇴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일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대형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지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이동 방식이다. 매번 차량 이동에 의존하던 구조가 도보 중심의 근거리 동선으로 전환되면서, 이동 부담이 줄고 일상의 여유가 커진다.
실제로 육아 가정의 하루 동선은 등·하원과 장보기, 식사, 아이 활동, 개인 휴식, 출퇴근 등으로 구성된다. 이 요소들이 분산돼 있을 경우 이동·주차·대기 시간이 누적되지만, 하나의 생활권에 모이면 동선이 짧아져 생활 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 같은 변화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미 검증된 공식으로도 평가된다. 광교신도시는 ‘갤러리아 광교’가 2020년 3월 개장한 이후 주거 선호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갤러리아 광교 도보권에 위치한 ‘자연앤힐스테이트’는 2025년 12월 기준 3.3㎡당 5062만원의 매매시세를 기록하며 광교신도시 대표 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워킹맘에게는 퇴근 후에도 부담없이 하루 일과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권이 중요하다”며 “역세권과 함께 복합쇼핑몰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입주가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생활권의 변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거론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일원에 들어선 이 단지는 주거와 상업·여가 인프라가 맞물리는 권역에 위치해, 퇴근 후에도 생활 필수 동선을 단지 주변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맞벌이·육아 가정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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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구성된 복합 단지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독서실, 스터디룸,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데크로 연결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GTX-A 운정중앙역 접근성도 양호하다. 여기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으로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거환경으로는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3.2배에 달한다. 호수와 바닥분수대, 테마별 정원,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휴식·여가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에서 소리천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산초·파주와동초·한가람중·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 역시 차량으로 20분 안팎이면 접근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좋은 집’보다 ‘삶이 편한 생활권’을 먼저 고려한다”며 “집에서의 10분 차이가 아이 하원 이후의 저녁 루틴을 바꾸고, 그 차이가 장기 거주 만족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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