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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2025년 의정활동 공개…“현안 해결에서 제도 개선·연구 등 성과”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6-01-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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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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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입법에서 현장까지 발로 뛰며 쌓아올린‘2025년 내실 있는 의정 성과’를 든든한 토대로 삼아, 2026년에는 구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중구의회는“변화하는 중구,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마련된 정책적 대안들을 2026년 구민 복지 완성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며 지역의 가치를 높였던 2025년의 주요 성과를 다시금 되짚는다.

2025년 한 해 동안 중구의회는 총 8회의 회기를 열어 18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체 조례안 가운데 47%에 해당하는 21건이 의원 발의로 이루어져, 정책 중심 의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주요 성과로는 ▲이웃 분쟁 조정 및 관광 진흥 관련 조례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인플루엔자·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제도를 마련해 주민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옥외광고산업 진흥 ▲내편중구 버스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 지원에 집중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 운영 전반을 엄격히 점검했다. 의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총 241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채택해 위법·부당한 행정을 바로잡고 예산 낭비를 강력히 차단했다.

중구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사진제공=중구의회

중구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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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23건의 구정질문과 8건의 5분 발언을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의원들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며,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중구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25곳 이상의 주요 사업지를 직접 방문했다.

충무아트센터 폭설 피해 복구 현장, 약수 경로당·보훈회관·청소년센터 등 세대별 복지 거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명동 주민센터, 신당역 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 공사, 서울형 키즈카페‘노리몽땅’,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행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남대문시장 아케이드의 경우 현재 135m 구간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회현역 5번 출구까지 추가 연장이 이루어져야 보행 동선과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남산성곽 보수 현장과 광희시장 등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해 구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했으며, 전통시장과 동대문 바이어라운지 등 지역경제 거점에서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했다.

2026년 본격 운행을 앞둔 공공셔틀버스 ‘내편중구버스’ 시범운행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해 노선 효율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보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의 날카로운 지표가 되었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가감 없이 반영하는 실질적인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이 관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중구의회 의원들이 관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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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반크’와 함께 한‘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홍보전략 정책토론회’에서는 청소년 글로벌 홍보대사 양성, 외국인 대상 디지털 온라인 지도 제작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며 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했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간담회, ▲손기정체육공원 민원 관련 주민 간담회, ▲중구 약사회 간담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의정발전 연구회’와 ‘문·예·체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해 약 7개월간의 정책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의정발전 연구회는 AI 챗봇 기반 의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조례 검토와 예산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스마트 의회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문·예·체 활성화 연구회는 관내 시설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중구 청소년센터의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전환 등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프라 확충 방안을 도출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중구의회 의원들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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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지구대와 소방서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이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매년 이어온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인도주의 사업에도 적극 동참했다.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 행사를 열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맞이 대청소, 덕수궁 돌담길‘행복나눔 판매전’격려,‘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참여’등 다양한 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입법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 시민으로서의 성숙한 성장을 돕는 값진 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과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 등 공공 서비스 현장을 직접 챙기며 구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이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중구의회

중구의회 의원들이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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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회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부패방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고 ▲4대 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자살예방 교육 등 체계적인 법정 의무교육을 병행해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한층 강화했다.

제9대 중구의회 민선 8기도 임기 종료까지 6개월을 앞두고 있다. 중구의회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약속하며, 현장 중심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윤판오 의장은 “2026년 새해에도 중구의회 아홉 명의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경제 활력, 따뜻한 복지 실현, 거주인구 회복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 해결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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