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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무엘 회장, 라오스 주석 공식방한 영부인 문화교류 및 회담 개최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25-12-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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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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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가주석 통룬 시술릿의 공식방한 일정과 연계해 영부인 날리 시술릿(H.E. Mrs. Naly SISOULITH) 여사의 문화외교 행보가 주목받는 가운데,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15일 롯데호텔에서 라오스 주석 영부인 문화교류 및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 영부인 날리 시술릿 여사를 비롯해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 주한 라오스 대사, 라오스 부총리 배우자, 주한 라오스 대사 배우자,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 배우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과 라오스 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모델들이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영부인을 맞이하는 자리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세련되게 표현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과 라오스의 우호 관계가 한층 공고해지길 기원하며 마련된 문화체험 행사는 전통 매듭 체험을 필두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라오스 주석 영부인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와 정신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으며, 직접 매듭을 엮고 한복을 입어보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감명을 주었습니다

정사무엘 회장은 영부인과의 회담을 통해 “문화는 국경을 넘어 신뢰와 공감을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연결의 언어”라며, “이번 교류가 한–라오스 양국이 문화외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우정과 협력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날리 시술릿 여사는 “한국 문화가 지닌 깊이와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국에 마음으로 맺은 아들이 한 명 생긴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문화교류가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문화교류 및 회담은 한문화진흥협회가 주한 라오스 대사관과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문화외교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문화로 마음을 나누는 순간, 국가 간의 거리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는 점을 현장에서 함께 공감했다고 전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100여개국 대사관과 공식적으로 교류하고 해외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해마다 50여 개국 대사 부부가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대한민국/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교 기념 문화행사, 유스앰버서더 외교 아카데미, 외교사절단 투어 등을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외교기관이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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