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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한전KPS와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나서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11-28 12:53

해외 신규·노후 발전소 사업 개발
EPC·정비 역량 결합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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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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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 시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능력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정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전KPS가 협력해 해외 신규 발전소 개발과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에 공동 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및 전주기 기술협력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 추진 ▲해외 사업 정보 및 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튼튼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앞으로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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