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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IBK투자증권, 지속 가능한 시너지 강화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10-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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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고형권 BS그룹 부회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BS그룹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고형권 BS그룹 부회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B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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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BS그룹과 IBK투자증권이 금융은 물론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BS그룹은 IBK투자증권과 23일 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 은암홀에서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형권 BS그룹 부회장, 최인호 BS한양 대표이사,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 박유신 BS한양 부사장과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최광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S그룹은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BS한양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BS산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태양광, LNG 등 에너지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과 교육, 의료, 문화 레저 등 정주환경을 갖춘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산업 ▲인프라산업 ▲부동산개발 ▲자금운용·조달 ▲기업금융 ▲ESG경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ESG 관련 협업도 확대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고형권 BS그룹 부회장은 "국내 금융투자 분야의 선도기업인 IBK투자증권과 이번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 솔라시도 개발, 재생에너지와 LNG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력 사업들을 IBK투자증권의 국내외 자본 유치,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다각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미래도시·레저산업까지 ESG경영을 선도하는 BS그룹과 MOU를 체결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BS그룹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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