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약 1만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21일 하루에만 약 7000명이 몰려 상담석이 만석을 기록하는 등 현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의 흥행 배경에는 우수한 입지와 생활 인프라, 대단지 특화 설계, 그리고 센트레빌 브랜드 가치가 종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 동, 1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4㎡·84㎡·101㎡ 중심에 120㎡ 펜트하우스까지 포함돼 다양한 수요층을 충족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맞통풍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약 365m 길이의 ‘그랜드365’ 산책로와 20여개 테마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사우나, 실내 체육관, 키즈 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어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동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이 갖는 신뢰가 이번 분양의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4일, 정당계약은 10월27일부터 30일까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확인된 폭발적인 관심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에 단지 특화 설계와 센트레빌 브랜드 신뢰가 어우러진 결과”라며 “검단 신도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해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