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기관리 및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해,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2.5배 늘리고 농협 축산물 공판장 도축물량을 확대하는 등 성수품목 가격안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실속 선물세트 16만 박스*를 공급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매년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축산물 집중 공급 및 할인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 및 명절 기간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실속 선물세트 구성 : 사과 4만, 배 6만, 샤인머스켓 1만, 사과·배 혼합 5만 박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