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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재인증

손원태 기자

tellme@

기사입력 : 2025-08-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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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37301:2021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37301:2021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37301:2021 재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 국제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을 통해 해당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데 이어 인증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준법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국제 인증으로, 기업의 준법 시스템, 윤리경영 실천 수준 등을 평가한다. 특히 법적·윤리적 의무를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내부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이뤄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따라 준법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식별·관리하고 개선한 점, 주기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인식을 제고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준법 리스크를 예방하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준법경영위원회'를 통해 리스크 대응 및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고 있다. 또한 조직별로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전담 조직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외식 식자재 유통 자회사 프레시원을 흡수합병한 이후,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 교육을 진행했다. 제조 자회사 프레시플러스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 등 ESG 요소에 대한 실사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준법경영 준수 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 인식 제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컴플라이언스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조직 전반에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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