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 송호섭) 치킨 브랜드 bhc가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치킨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와 함께 이룬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축하하고, 동시에 유소년 스포츠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는 지난 25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000개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bhc 관계자와 탁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우승 축하를 넘어, 승리의 감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형 후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hc는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1000만 원 상당의 bhc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월 7일부터 24일까지는 자사앱에서 ‘신유빈 선수 승리 기원 이벤트’를 마련, 고객과 함께 응원의 장을 이어간다.
bhc 관계자는 “국제 무대에서 멋진 성과를 이룬 신유빈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유소년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격려와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