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의 방대한 멀티버스 세계를 포털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출로 풀어냈다. 중세풍의 고풍스러운 도시 ‘크라운시티’를 시작으로, 동양적인 정취가 깃든 ‘무사마을’ 등 게임 속 화면이 순차적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차원 분위기와 대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다채로운 지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연출은 더 스타라이트가 구현한 다중 차원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다양한 세계의 충돌과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 세계관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영상에는 다양한 탈것과 함께 위대한 엘프 ‘이리시아’, 마스코트 캐릭터인 ‘로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냉혹한 킬러 ‘실키라’, 매혹적인 다크엘프 ‘라이뉴’ 등 다섯 명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여러 차원과 시대를 대표하는 탈것과 캐릭터들이 여러 장소를 누비며 플레이어가 체험하게 될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대치 장면은 더 스타라이트 전투 콘텐츠 규모감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MMORPG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기반으로 구축된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 살린 충돌 기반 대규모 PvP 시스템,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존 세대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목표로 한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올해 2025년 3분기 출시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 및 사전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