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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버디, 필앤굿컴퍼니와 K-콘텐츠 기반 MD사업 강화 MOU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2 11:21

국내 MD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표
디지털 마케팅 결합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두버디가 필앤굿컴퍼니와 디지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두버디, 필앤굿컴퍼니

두버디가 필앤굿컴퍼니와 디지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두버디, 필앤굿컴퍼니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두버디가 필앤굿컴퍼니와 단순한 제품 생산 및 유통을 넘어 K-콘텐츠 IP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선다. 이 협력을 통해 양사는 국내 MD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MD굿즈 전문기업 두버디(대표 임민수)는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및 IP 유통 전문기업 필앤굿컴퍼니(대표 최영민)와 디지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버디 MD상품 기획·생산·유통·CS 역량과 필앤굿컴퍼니 디지털 유통·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K-콘텐츠 기반 MD 상품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두버디는 2012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800개 이상 MD(굿즈상품)컨설팅과 620개 이상 기업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 기업이다. K-POP, 드라마, 예능,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의 MD상품을 기획부터 생산, 유통, C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두버디는 대한민국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상품 선정 등 다양한 디자인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적 디자인 요소와 실용성을 결합한 관광MD상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버디는 국내외 생산 기반과 자체 MD디자인팀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수사반장1958' MD 제작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팝업스토어 공식 협력사 참여를 통해 방송 콘텐츠와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대형 게임사 및 웹툰사와 라이센스 협업을 통해 국내외 유통망을 확장했다. 2023년 중국지사에 이어 올해 일본지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필앤굿컴퍼니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대행, 연예인·캐릭터 굿즈 IP 유통,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감성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외 유통 및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임민수 두버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800개 이상의 MD컨설팅과 620개 이상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쌓아온 우리의 제조 및 디자인 역량과 필앤굿컴퍼니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성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민 필앤굿컴퍼니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2025 말까지 K-콘텐츠 MD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겠다" 밝혔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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