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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 '이마스터클럽' 출범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4-16 13:22

15일 회원사 세미나 개최
특수가공 부문 인증 확대
정품 유리 인증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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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이마스터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지난 15일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이마스터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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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국내 종합 유리 기업인 KCC글라스(대표이사 정몽익)가 하이엔드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이마스터클럽(e-MASTER Club)'을 출범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마스터클럽은 KCC글라스가 기술과 품질 역량을 갖춘 유리 가공 기업에 회원사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 효율(Efficiency)을 상징하는 'e'와 장인정신을 뜻하는 'MASTER'의 합성어다.

고사양 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KCC글라스가 제시하는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만 회원사로 등록되고 인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유지 유무도 지속 관리한다.

이마스터클럽은 기존에 운영하던 회원사 네트워크인 '유리 이맥스클럽(e-MAX Club)'보다 한층 확대된 인증 항목과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인증 항목에 곡유리 및 경량다복층유리 등 특수가공 부문을 추가해 고부가가치 유리까지 아우르는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회원사 품질 수준에 따라 '이마스터 골드' 등급을 신설해 해당 등급 기업에게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정품 유리 인증 제도'도 새롭게 도입한다. KCC글라스의 유리를 사용하는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샘플 분석 등을 거쳐 정품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마스터클럽 회원사에는 ▲기술 자료 지원 ▲특판 현장 가공 인프라 연계 ▲가공 설비 투자 지원 ▲품질 지도 ▲KOLAS 공인 성적서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CC글라스는 이마스터클럽 출범을 기념해 지난 15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수도권과 충북권 회원사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60여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마스터클럽 운영 방안과 최근 출시한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신제품인 ‘빌라즈’에 대한 소개, 최신 유리 가공 기술과 하자 및 안전 사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KCC글라스는 이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전주와 부산 등에서 지역별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마스터클럽은 국내 유리 산업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회원사와의 기술 협력 및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라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원사와 함께 국내 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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