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수출용 초계함 2번함 진수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7 14:12

오는 9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 예정
"필리핀 군 현대화 적극 지원할 것"

HD현대중공업이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이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t)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과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미터(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근접방어무기체계와 수직발사체계, 선체고정형소나, 탐색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스페인 통치에 저항하고 독립적인 주를 세운 필리핀 독립운동 지도자 '디에고 실랑' 이름을 따 명명됐다. 디에고 실랑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 등을 거쳐 오는 9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다수의 함정을 확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했다.

이날 진수식에서 이상균 대표는 "한층 더 공고해진 양국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필리핀 군 현대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국 관계가 더욱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은 계획보다 5개월이나 앞선 이달 31일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1년 첫 인도한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부터 3200톤급 초계함까지 모든 함정을 조기 인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청산 위기 속...MBK, 미국서 고려아연 대외 행보 강행 논란 MBK파트너스가 미국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리셉션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사태로 인한 대주주 책임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대외 행보를 이어간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MBK와 영풍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호텔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 관련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MBK 대표업무집행자인 윤종하 부회장 등 MBK 및 영풍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현지 로비업체 관계자와 테네시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MBK와 영풍은 자신들을 고려아연 2 정기선 HD현대 회장, 英 왕실 앤 공주와 조선·해양산업 교류 영국 왕실 앤 공주가 방한 일정 중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이후 글로벌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한·영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HD현대중공업은 영국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자사에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HD현대는 영국 왕실과 대를 이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故) 정주영 창업자는 양국 간 무역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197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1983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중 앤 공주와 만나기도 했다.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하며 마련됐다. 앤 공주는 HD현대중공업의 선박과 특수선 3 ‘창작의 질’ 엔씨‧‘서비스 확대’ 크래프톤, AI에 대응하는 게임사 엔씨와 크래프톤이 AI 시대 게임사의 기술 대응 사례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했다. 양사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별도 법인과 조직을 운영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엔씨는 자체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바르코’를 통한 창작의 확장을,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이용자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엔씨 AI “AI, 창작량보다 질적 확장이 핵심”14일 한국게임정책학회가 주관하고 게임기자단이 주최한 정책 세미나가 종로구 청년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게임사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엔씨 AI 계열사 NC AI의 나규봉 바르코사업팀장과 성준식 크래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