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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박민수 복지부 차관 초청 CEO 간담회 개최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1 15:45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제약바이오CEO 조찬간담회를 마친 후 협회 노연홍 회장(앞줄 왼쪽부터 8번째),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왼쪽부터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제약바이오CEO 조찬간담회를 마친 후 협회 노연홍 회장(앞줄 왼쪽부터 8번째),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왼쪽부터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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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발전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웅섭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CEO 70여명이 참석, 1시간여 동안 2025년 복지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안 관련 활발한 문답을 주고 받았다.

노연홍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투자 분위기 침체 등으로 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보건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건강보험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잡아나간다면, 산업계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전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정부와 산업계가 제약바이오사업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민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사명은 국민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위해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은 관점에서 산업계의 변화 노력을 뒷받침하고 혁신을 꾀하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약바이오 CEO들이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일자리 창출, 보건안보 차원의 의약품 생산체계 확립과 더불어 건전한 산업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개선 등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송양수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약가 우대 등 신약 가치 보상 강화, 국가필수의약품·퇴장방지의약품 제도 개선 등 의약품 자급도 제고, 제네릭 판매 수익의 신약 연구개발 투자 선순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송 과장은 "환자 접근성 제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건전한 성장, 건보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종합적·균형적 관점의 약가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약바이오기업 현장의 R&D, 약가, 의약품 공급망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박차관과 참석 CEO들간의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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