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파크가 작년 첫 선을 보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던 실내 에어바운스 테마파크 상상놀이터가 규모와 내부 콘텐츠 등을 확충해 오는 24일 시즌 개장한다. /사진=휘닉스 파크
휘닉스 파크 상상놀이터는 날씨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에어바운스 테마파크다.
올해의 콘셉트는 '네이처&어드벤처'로 평창의 청정 자연 속 다이내믹한 에어바운스 등을 통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 시즌은 작년보다 공간을 확장해 2층까지 확장 운영하며 연령대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 성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존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확대 운영된다.
휘닉스 파크 상상놀이터의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10시부터 12시, 13시부터 15시, 16시부터 18시 하루 총 3회 운영된다. 이용금액은 소인 2만2000원, 동반 보호자 1만2000원이며 휘닉스 파크 투숙객은 소인 2만 원, 동반 보호자 1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 파크 측은 "2025년 상상놀이터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놀이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며 "연령별 맞춤 테마 공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실내 에어바운스 테마파크 상상놀이터는 이달 24일 개장해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간 중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