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 MWC서 자체 개발 AI ‘익시젠’ 신뢰성 검증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0 16:04

GSMA가 주관하는 AI 검증 대회 ‘레드팀 챌린지’ 참여
익시오 및 익시젠 기반 업무 에이전트 소개…”AI 보안 강화”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팀 챌린지는 전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해 다음달 5일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80~100명의 평가단이 해커 역할로 참여해 AI의 ▲편향성(Bias) ▲환각(Hallucination) ▲기타 취약점 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드팀 챌린지에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에 자신감을 보이는 기업들이 주로 참여한다. 챌린지를 통해 AI의 취약점이 밝혀질 수 있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모델만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가단이 찾아낸 취약점은 심사단이 점수화해 평가받는다. 참여 업체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소형 언어모델(sLLM)인 익시젠(ixi-GEN powered by EXAONE)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통신 특화 AI 모델인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대형 언어모델(LLM)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및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AI 모델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네트워크(NW) 업무 에이전트,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을 다양한 AI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익시젠의 성능과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해 AI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우수한 AI 기술력은 GSMA가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GSMA가 MWC25를 앞두고 발간할 예정인 ‘Telco AI: State of the Market’ 리포트에는 LG유플러스의 AI 솔루션인 익시오와 익시젠 기반의 ‘업무 에이전트’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다. 리포트에는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AI 통화응답 ▲실시간 채팅 ▲보이스피싱 탐지 등과 ‘업무 에이전트’의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및 딥러닝 기반 유지보수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혜진 LG유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LG AI연구원과 협업해 익시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