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수순…노조 “폐점 통보, 고용대책 마련하라”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6 15:56 최종수정 : 2025-01-06 17:10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수순
노조 "지난달 30일 폐점 통보"
고용대책 마련 촉구 집회 개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폐점 수순을 밟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CI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폐점 수순을 밟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CI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6일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12월 30일 협력업체들에게 부산점 폐점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구체적인 폐점 시기를 알리지 않았으나 ‘1월 24일까지 근무 인원을 모두 빼도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통보했다.

이들 노조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판매 노동자들로 이뤄졌다. 고용계약을 맺은 회사는 하이코스, 엘코잉크, 부루벨코리아, 샤넬코리아, 로레알코리아, 록시땅코리아, 한국시세이도, 클라랑스코리아 등이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오는 7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고용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설은 지난해 말부터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업황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적 악화가 지속되면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1월 ‘비상경영TF’를 꾸린 데 이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부산점은 영업면적을 기존 대비 25% 줄였고, 영업일도 주 7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의 영업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특허권을 반납하려면 협의와 논의 절차를 거쳐 이뤄져야 한다.

노조는 “직고용 직원을 대상으로는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착실하게 폐점 수순을 밟으면서도,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는 어떠한 준비 기회도 주지 않고 무책임하게 상황을 방치했다”며 “백화점면세점노동조합은 신세계면세점에게 폐점 일시 및 진행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하루빨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L그룹, 2027년 임원인사…실력주의로 젊은 리더 발탁 DL그룹이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한 2027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발탁해 조직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사에서 여천NCC 김길수 공동대표는 DL케미칼 사장으로, 포천파워 정삼두 대표는 DL에너지 대표로 선임됐다. DL이앤씨 등 주요 계열사에서는 신규 임원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1980년대생은 4명, 여성은 3명이다.DL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맡은 업무의 결과와 실적, 문제 해결 능력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로 역량을 증명한 인재에게 더 큰 역할과 성장 기회를 부 2 GC녹십자웰빙, 3분기 영업익 73억…전년비 39.1%↑ GC녹십자웰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521억 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 39.1% 증가한 수치다.실적 성장은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영양주사제 등 전략 품목이 견인했다. 라이넥은 올해 7월 누적 출하량 1억 앰플을 넘어섰다. 회사는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 용법 추가 허가를 통해 투여 방식을 다변화하고, 보령과의 코프로모션 등을 통해 처방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중장기 성장동력인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 3 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 운영…출시 전·생산 단계 검증 강화 아성다이소가 판매 상품의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한다. 기존 법정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데 더해 상품 출시 전 자체 검증과 생산 과정에서의 변경사항 확인 절차를 추가한다.2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회사는 FITI시험연구원 가산디지털시험인증센터 내에 '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를 마련하고 상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그동안 아성다이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품에 대해 협력업체로부터 시험성적서와 인증서 등을 제출받아 KC 인증 등 법적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왔다.앞으로는 상품 출시 전 자체 검증 절차를 추가하고, 생산 로트(Lot)별로 원재료와 부자재, 제조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