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같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로 전통시장과 금융간 상생 협력의 계속(ON & ON)적인 추진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김종수 홍성군지부장, 충남본부 직원, 대학봉사단 N돌핀, 홍성경찰서 피싱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수법, 대응법, 기타 후속조치와 예방을 위한 서비스 등이 담긴 안내장을 교부하며 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재래시장의 경우 보이스피싱 범죄와 같은 금융사기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