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29일까지 제9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이며,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경우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투자 및 자산운용 업무와 경영지원 전반 업무 등에 배치 예정이다.
지원서는 이지스자산운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인공지능) 역량검사, 실무(PT) 및 임원면접 순이다.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 잠재성과 직무적합도를 평가한 후,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전문가로 양성될 계획이다. 주요 자산 견학 및 투자제안서 작성 등 다채로운 실습 교육과 함께, 사내 임원급 전문가들의 직무강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니어들의 성장기와 조직문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공채들이 말하는 이지스'와 1년차 부동산 펀드매니저의 브이로그인 '신입사원 출근일기' 등을 공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신입사원을 9기수째 공개 채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채로 입사한 인력 중 76명이 재직 중이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업은 투자자에 대한 신의성실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운용 역량이 동시에 요구되는 전문분야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채 신입사원 선발과 육성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