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8월 누적 서울 아파트 거래량 44조원대…지난해 연간 거래액 넘어섰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0 10:33

전국 30만 1395건, 매매 거래총액 139조 3445억원 수준
하반기 스트레스DSR 시행 등으로 추격매수세는 잦아들 듯…단 강남3구는 예외

서울 아파트 2023년 vs 2024년 매매시장 거래 규모 / 자료제공=직방

서울 아파트 2023년 vs 2024년 매매시장 거래 규모 / 자료제공=직방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각종 부동산 관련 정책대출 제공 및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서울 누적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거래액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대표 안성우)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4년(1~8월) 올해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 8247건, 거래총액은 44조 9045억원을 보이고 있다. 2023년과 비교해 거래량은 112%, 거래총액은 124%에 이르는 수치다.

전국으로 눈을 넓히면 30만 1395건, 매매 거래총액은 139조 3445억원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 거래량은 2023년(37만9934건) 연간 거래량의 79% 수준에 거래됐고, 2023년 매매 거래총액(151조 7508억원)의 92% 수준에 이르는 수치로 2024년이 8월 거래까지만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수도권은 2024년 8월까지 14만 1,911건 거래량을 나타내며, 2023년 연간 거래량(15만 6,952건)의 9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 거래총액은 2024년 96조 8,442억원을 나타내며, 작년 한해 동안의 거래총액(93조 3,531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아파트 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서울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은 2024년 8월까지 22만 2,982건이 거래됐고, 거래총액은 42조 5,002억원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2023년 한 해와 비교해 거래량은 72%, 거래총액은 73% 수준을 보이고 있다.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변 경기,인천 일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며 2024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6월을 기점으로 거래량 및 거래금액이 크게 늘며 작년 전체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연일 강세를 나타내며 종전 최고 거래가격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신고가 비율이 4월 10%를 웃돌며 8월은 12.6%에 달하고 있다. 상승거래 비중 역시 7~8월 절반이상을 차지하며 종전 가격보다 더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비중이 많았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공급부족 등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하반기 금리 인하 전망 등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직방은 스트레스 DSR 시행과 더불어 시중은행들이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대출 한도 축소나 전세대출의 소유권 이전 조건부 취득 불가에 나서면서 갭투자나 무리한 대출이 쉽지 않아져 투자 매수의 구매력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직방은 “강남권 등 기존 인기지역은 자금이 막히더라도 현금 부자 위주로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아파트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 만나 원전 협력 논의 대우건설이 베트남 정부와 원자력발전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레 마잉 훙(Lê Mạnh Hùng)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원전과 LNG 터미널 등 에너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레 마잉 훙 장관을 비롯한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베트남석유화학공사(PVN) 관계자들은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참석과 관계 부처 면담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 베트남 사업 경험 바탕으로 원전 협력 모색정 회장은 면담에서 대우건설이 지난 30여 년간 베트남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원전 2 KCC글라스, 층간소음 줄인 바닥재 ‘숲 소리휴’로 신축 아파트 공략 KCC글라스가 생활소음 저감 기능을 강화한 PVC 바닥재 ‘숲 소리휴’를 앞세워 신축 아파트 특판(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중심으로 층간소음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고려한 바닥재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27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숲 소리휴는 6㎜ 두께의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해 생활소음과 충격을 줄인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경량충격음을 약 1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일반 강마루보다 소음 저감 효과가 약 58% 높고 충격 흡수율은 2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제품 표면에는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눌림과 긁힘에 대한 3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26평, 4.1억 떨어진 29.9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아파트 거래에서 직전 거래보다 수억원 낮은 하락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을 비롯해 강남·영등포 등에서 억대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 서울, 반포·강남서 억대 하락거래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날 등록 매물 기준 서울 내 가장 큰 하락가로 거래된 단지는 서초구 소재 '반포푸르지오' 전용 84.82㎡(26평) 타입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은 지난 8월 25일 29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보다 4억1000만원 하락했다.이어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 59.98㎡(18평)는 지난 8월 8일 28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보다 3억500만원 떨어졌다.영등포구 '삼부' 전용 135.80㎡(4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